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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LMT) vs 제너럴 다이내믹스(GD): 미국 방산주 배당·실적·주가 전망 비교

쭌스탁 2026. 7. 9. 19:00

 

 
핵심 결론

 

한 줄 결론
: 배당수익률과 조정받은 밸류에이션을 보면 LMT, 최근 실적 모멘텀과 수주 흐름을 보면 GD가 더 우위에 있습니다.
 
록히드마틴(LMT)은 2026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며 주가가 52주 고점 대비 크게 조정받았고, 그만큼 배당수익률이 두 회사 중 더 높습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가이던스까지 상향됐지만, 배당수익률은 LMT보다 낮습니다.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과 29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원하면 GD,
조정받은 밸류에이션과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원하면 LMT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미국 방산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록히드 마틴(LMT)과 제너럴 다이내믹스(제너럴다이내믹스, GD)를 자주 비교하게 됩니다.

두 회사 모두 미국 대표 방산주이자 배당 성장주로 분류되지만, 2026년 들어 실적 흐름과 주가 분위기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LMT와 GD의 배당수익률, P/E 밸류에이션, 1분기 실적, 수주잔고, 핵심 리스크를 비교해봅니다.

 

한눈에 비교

록히드마틴 (LMT)
F-35 전투기, 사드(THAAD), 미사일방어 시스템 중심의 세계 최대 방산업체. 2026년 1분기 EPS가 컨센서스를 밑돌면서 주가가 조정받았습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 (GD)
핵잠수함(컬럼비아·버지니아급), 에이브럼스 전차, 걸프스트림 비즈니스제트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방산·항공 기업. 2026년 1분기 실적으로 가이던스를 올렸습니다.
항목 록히드마틴(LMT) 제너럴 다이내믹스(GD)
주가
(2026.7.9
장중 기준)
약 505~510달러 약 372~375달러
시가총액 약 1,170억~1,220억 달러 약 1,008억 달러
P/E
(TTM,
출처별 상이)
약 24~26배 약 20~24배
배당수익률 약 2.6~2.8% 약 1.7~1.8%
배당 연속 인상 23년 29년
2026년
1분기 매출
180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보합)
135억 달러
(+10.3%)
2026년
1분기 EPS
6.44달러
(시장 예상치 하회)
4.10달러
(+12%, 시장 예상치 상회)
수주잔고
/ 계약가치
수주잔고 1,864억 달러
(2025년 말 1,936억 달러에서 감소)
수주잔고 1,308억 달러 / 총 추정계약가치 1,884억 달러
(잠재계약가치 576억 달러 포함)
2026년
가이던스
매출 775~800억 달러,
EPS 29.35~30.25달러
(유지)
EPS 16.45~16.55달러
(상향, 기존 16.10~16.20달러)
CEO 짐 타이클렛
(2020년 취임)
피비 노바코비치
(2013년 취임)
※ 주가·P/E·배당수익률은 데이터 제공처마다 실시간 기준 시점이 달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매 전에는 증권사 앱에서 실시간 수치를 다시 확인하세요.
 

최근 실적으로 갈린 두 회사의 온도차

록히드마틴(LMT) 2026년 1분기 영업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14억 달러에서 2억 2,000만 달러로 급감했고,

잉여현금흐름은 -2억 9,100만 달러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ERP·청구(billing) 시스템 전환에 따른 운전자본 타이밍 요인이라고 설명하며 2분기 중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F-16·C-130 프로그램의 이익률 조정과 미공개(classified) 프로그램 2건의 연간 5억~7억 달러 현금 소진 부담도 겹쳐 있습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65억~68억 달러)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반면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마린시스템(잠수함) 부문 매출이 21% 늘고 항공(걸프스트림) 부문도 8.4% 성장하며 전 부문 고르게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GD 역시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닙니다. 해군의 컬럼비아급 잠수함 프로그램은 부품 공급 문제로 뉴포트뉴스 조선소발 선수(bow) 구조물 인도가 약 13개월 지연되고 있고, 버지니아급 잠수함 생산과 조선소 인력·설비를 나눠 써야 하는 구조적 부담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과 긴 배당 트랙레코드를 원한다면 → 제너럴 다이내믹스 (GD)
1분기 실적이 가이던스 상향으로 이어졌고, 마린시스템 수주 호조로 역대급 수주잔고를 기록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낮지만 29년 연속 배당을 늘려온 기록이 있습니다. 다만 컬럼비아급 잠수함 인도 지연은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조정받은 밸류에이션과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원한다면 → 록히드마틴 (LMT)
1분기 EPS 쇼크와 현금흐름 둔화로 주가가 52주 고점(692달러) 대비 크게 밀리면서 P/E와 배당수익률 모두 매력이 커졌습니다. 다만 미공개 프로그램의 현금 소진과 F-16·C-130 이익률 둔화가 2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록히드마틴(LMT)은 단기 실적과 현금흐름은 부진했지만 연간 가이던스가 그대로 유지됐다는 점에서 "실적 회복 확인형 방산주"에 가깝고,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밸류에이션 매력보다 실적 가시성과 수주 모멘텀으로 보는 종목입니다.

 

투자 성향별 선택 기준

투자 성향 더 어울리는 종목 이유
배당수익률 중시 록히드마틴(LMT) GD보다 배당수익률이 높고 주가 조정폭이 큼
실적 모멘텀 중시 제너럴 다이내믹스(GD) 1분기 매출·EPS 성장률과 수주 흐름이 더 양호
방산 순수 노출 선호 록히드마틴(LMT) F-35, 미사일, 우주·방산 중심
사업 다각화 선호 제너럴 다이내믹스(GD) 잠수함, 전차, IT, 걸프스트림 항공까지 분산

 

자주 묻는 질문

제너럴 다이내믹스(GD) 주식 지금 사도 될까?
2026년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만 보면 긍정적이지만, P/E가 20배대 초중반으로 이미 최근 실적 호조를 어느 정도 반영한 상태입니다. 컬럼비아급 잠수함 인도 지연이 마진에 미칠 영향을 함께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록히드마틴(LMT)  배당은 안전할까?
연간 배당 13.80달러를 2026년 EPS 가이던스 중간값(약 29.8달러)과 비교하면 배당성향은 46% 안팎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최근 잉여현금흐름이 일시적으로 적자를 낸 만큼, 2분기 현금흐름 정상화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록히드마틴(LMT)  실적이 왜 부진했나?
F-16·C-130 프로그램의 불리한 이익률 조정, 로터리시스템 부문의 자재 수령 지연, 미공개 프로그램의 현금 소진이 겹쳤습니다.
회사는 ERP 시스템 전환에 따른 운전자본 타이밍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GD)의 가장 큰 리스크는 뭔가?
해군 컬럼비아급 잠수함 프로그램의 공급망 지연입니다. 뉴포트뉴스 조선소의 선수 구조물 인도가 약 13개월 늦어지고 있고,
같은 조선소·인력을 쓰는 버지니아급 생산과의 자원 배분 문제도 잠재 리스크로 꼽힙니다.

 

출처: General Dynamics IR, Lockheed Martin IR, SEC EDGAR, Yahoo Finance, stockanaly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