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가이던스까지 상향됐지만, 배당수익률은 LMT보다 낮습니다.
안정적인 실적 모멘텀과 29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원하면 GD,
미국 방산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록히드 마틴(LMT)과 제너럴 다이내믹스(제너럴다이내믹스, GD)를 자주 비교하게 됩니다.
두 회사 모두 미국 대표 방산주이자 배당 성장주로 분류되지만, 2026년 들어 실적 흐름과 주가 분위기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LMT와 GD의 배당수익률, P/E 밸류에이션, 1분기 실적, 수주잔고, 핵심 리스크를 비교해봅니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록히드마틴(LMT) | 제너럴 다이내믹스(GD) |
|---|---|---|
| 주가 (2026.7.9 장중 기준) |
약 505~510달러 | 약 372~375달러 |
| 시가총액 | 약 1,170억~1,220억 달러 | 약 1,008억 달러 |
| P/E (TTM, 출처별 상이) |
약 24~26배 | 약 20~24배 |
| 배당수익률 | 약 2.6~2.8% | 약 1.7~1.8% |
| 배당 연속 인상 | 23년 | 29년 |
| 2026년 1분기 매출 |
180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보합) |
135억 달러 (+10.3%) |
| 2026년 1분기 EPS |
6.44달러 (시장 예상치 하회) |
4.10달러 (+12%, 시장 예상치 상회) |
| 수주잔고 / 계약가치 |
수주잔고 1,864억 달러 (2025년 말 1,936억 달러에서 감소) |
수주잔고 1,308억 달러 / 총 추정계약가치 1,884억 달러 (잠재계약가치 576억 달러 포함) |
| 2026년 가이던스 |
매출 775~800억 달러, EPS 29.35~30.25달러 (유지) |
EPS 16.45~16.55달러 (상향, 기존 16.10~16.20달러) |
| CEO | 짐 타이클렛 (2020년 취임) |
피비 노바코비치 (2013년 취임) |
최근 실적으로 갈린 두 회사의 온도차
록히드마틴(LMT)은 2026년 1분기 영업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14억 달러에서 2억 2,000만 달러로 급감했고,
잉여현금흐름은 -2억 9,100만 달러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ERP·청구(billing) 시스템 전환에 따른 운전자본 타이밍 요인이라고 설명하며 2분기 중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F-16·C-130 프로그램의 이익률 조정과 미공개(classified) 프로그램 2건의 연간 5억~7억 달러 현금 소진 부담도 겹쳐 있습니다. 연간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65억~68억 달러)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반면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마린시스템(잠수함) 부문 매출이 21% 늘고 항공(걸프스트림) 부문도 8.4% 성장하며 전 부문 고르게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GD 역시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닙니다. 해군의 컬럼비아급 잠수함 프로그램은 부품 공급 문제로 뉴포트뉴스 조선소발 선수(bow) 구조물 인도가 약 13개월 지연되고 있고, 버지니아급 잠수함 생산과 조선소 인력·설비를 나눠 써야 하는 구조적 부담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록히드마틴(LMT)은 단기 실적과 현금흐름은 부진했지만 연간 가이던스가 그대로 유지됐다는 점에서 "실적 회복 확인형 방산주"에 가깝고, 제너럴 다이내믹스(GD)는 밸류에이션 매력보다 실적 가시성과 수주 모멘텀으로 보는 종목입니다.
투자 성향별 선택 기준
| 투자 성향 | 더 어울리는 종목 | 이유 |
|---|---|---|
| 배당수익률 중시 | 록히드마틴(LMT) | GD보다 배당수익률이 높고 주가 조정폭이 큼 |
| 실적 모멘텀 중시 | 제너럴 다이내믹스(GD) | 1분기 매출·EPS 성장률과 수주 흐름이 더 양호 |
| 방산 순수 노출 선호 | 록히드마틴(LMT) | F-35, 미사일, 우주·방산 중심 |
| 사업 다각화 선호 | 제너럴 다이내믹스(GD) | 잠수함, 전차, IT, 걸프스트림 항공까지 분산 |
자주 묻는 질문
다만 최근 잉여현금흐름이 일시적으로 적자를 낸 만큼, 2분기 현금흐름 정상화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는 ERP 시스템 전환에 따른 운전자본 타이밍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조선소·인력을 쓰는 버지니아급 생산과의 자원 배분 문제도 잠재 리스크로 꼽힙니다.